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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단어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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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단어정보33

"안물안궁", 번역이 필요한 의사소통 불가능 시대의 주인공, 줄임말 나는 대학을 나온 '의사소통이' 가능한 평범한 보통 수준의 성인이다. 하루는 편안하게 쿠션에 기대어 티브이를 보고 있는데, '엇, 저것은 무슨 뜻이지? 방금 뭐라고 말한 거야?'라고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지금에 와서 그 단어가 무엇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얼마 전엔 '신조어'가 의사소통의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알려주는 '공익광고'가 방송을 타기도 했고, 나의 '한국어' 수업 때에도 의사소통 목표의 교수법을 공부한 적이 있다. § 왜 줄임말을 쓸까? 줄임말을 쓰면 말할 때 간편한 면은 있다. 에스비에스를 '스브스'라고 하고, 전지적참견시점을 '전참시'라고 하면 말로 새어나가는 나의 에너지를 어느 정도 저장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 친구와 대화할 때, '전참시에 누구 나오는 것 .. 2023. 3. 1.
[중국어]중국어 하수에서 중수되기 외국어 유창하게 말하기 오랜 숙원인 '외국어로 원활한 의사소통하기' 1. 영어 영어, 독어, 일본어, 중국어 한번씩 거쳐간 나의 외국어들이다. ​ 어설프게 아는 건 아니 아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그게 바로 '영어'다. ​ 초등학교 때를 빼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최소 10년은 '영어'에 비중을 두지 않았던가, 그리고 그래야만 했던 시기였다. 그러니 영어를 도통 모르는 것도 아니요, 잘하는 것도 아닌 것인데, 공부를 하면 항상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그러기에 싫증이 날만도 하다. 해도 해도 제자리걸음이니 말이다. 2. 독어 독어는 고등학교때 제2 외국어였다. 일본어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독어를 선택한 것은 유럽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뭐라고요? 영어와 발음이 다르.. 2023. 2. 21.
2023년 시험일정, HSK4급, 나는 왜 HSK에 도전하는가? 외국어 반드시 배워야 하나요? 외국어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글로벌 시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국가와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알죠~ 첫째로, 외국어를 배우면 해외에서의 대화와 업무, 교류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해외로의 여행, 유학, 국제회의 참석 등에 대한 이점이 생긴다. 끄덕끄덕! 둘째로, 외국어를 배우면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쉬워지며, 문화적으로도 열린 마음을 갖출 수 있고, 이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와 교류에서 상호 이해와 대화의 원활성을 높여준다. 끄덕끄덕! 마지막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자신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뇌가 적극적으로 작동하게 되며, 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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