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4년 만에 파경 소문난 잉꼬부부

결혼 전부터 사내 연애와 사진 유출로 화제가 되었던 아나운서 커플이었던 박지윤, 최동석부부가 이혼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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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둔 이들 부부는 14년간의 결혼 생각을 끝내고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습니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지윤 측은 이혼은 하지만, 각자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면서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들 이혼을 이유로 허위, 거짓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이혼 조짐을 미리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부사이의 불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현한 것을 팬들이 불화를 감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윤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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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스타골든벨'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식신로드', '썰전', '크라임씬'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박지윤 아나운서

 

 

최동석도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2019년부터 KBS '뉴스 9'를 진행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2020년에 하차, 2021년에 퇴사 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최근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작가로서 북토크 행사도 가졌습니다. 

최동석 작가 북토크

 

최동석의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가족들은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가족

 

이번에 전해 온 이들의 이혼 소식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부부생활 등 잉꼬부부의 생활을 공유하면서 금실을 알려왔기 때문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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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는 그냥 인사구나.

이혼은 아무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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