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을 말할 것도 없고 20대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여성까지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말 그대로 1000만 탈모인 시대입니다. 탈모는 유전, 두피염증,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인 커피샴푸를 이용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탈모의 시작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만큼 모낭으로 갈 수 있는 영양소가 줄어들어 모낭의 약화되고 머리가 가늘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는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려면?
그렇다면 머리카락을 가늘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탈모에도 치명적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도 저하시켜 탈모를 가중시킵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탈모에 대한 커피의 효능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은 DHT(탈모유발) 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에 결정적인 DHT 호르몬의 분비를 줄여줄 수 있어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커피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두피의 염증을 감소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럼 커피샴푸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샴푸 만들기
준비물
커피, 물, 식용유, 샴푸
- 커피는 믹스 커피가 아닌 순수한 알갱이 커피를 준비합니다.
- 샴푸는 1회 사용량 정도 준비합니다.
- 식용유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중 어떤 것도 사용가능합니다. 헤어제품의 식물성 유지와 동일한 성분이라서 머리가 떡지지 않습니다.
만드는 방법
1. 커피스틱 1개와 물 적당량을 보울에 담아 잘 섞어줍니다. 물을 커피스틱이 녹을 정도의 양이면 됩니다.
2. 1번에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샴푸 1회 사용량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3. 완성입니다.
커피샴푸 사용법
1. 잘 만든 커피샴푸를 덜어낸 후 거품을 내어 손가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줍니다.
2. 헤어캡을 쓴 후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3.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됩니다.
4. 끝으로 식용유가 함유되어 있어서 린스나 트리트먼트가 필요 없습니다.
탈모나 두피 트러블이 없는 일반인들도 잦은 파마나 염색 등의 스타일링으로 지쳐있는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쓸 수 있는 커피샴푸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일반인들도
건강한 두피에게
블랙커피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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