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역시 유재석

2023년 4월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는 유재석, 2위는 김종국, 3위는 탁재훈 순으로 나타났다. 도대체 몇 년을 일인자로 유지하는 것인지 대단하다. 시간이 지나도 식상하지 않는 그의 평판은 자만하지 않고 자기 관리에 진심이기 때문일 것이다.

 

분석을 주관한 기관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로, 예능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소비자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창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평판 30위 안에 순위를 기록한 예능 방송인은 1위 유재석, 2위 김종국, 3위 탁재훈을 비롯하여, 신동엽, 강호동, 박명수, 김구라, 박나래, 전현무, 조세호, 하하, 김신영, 김성주, 이상민, 서장훈, 김준호, 안정환, 이경규, 김종민, 송지효, 노홍철, 정형돈, 홍현희, 차태현, 이수근, 송은이, 이영자, 김동현, 김희철, 윤종신 순으로 분석됐다.

 

전직 운동선수였던 서장훈, 안정환, 김동현과 배우 송지효의 브랜드평판 30인 순위권 안에 든 것이 주목할 만하다. 운동 선수에서 또 배우에서 예능방송인으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증명하는 셈이다.  최연장자인 이경규씨도 순위 안에 포함되어 노장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꾸준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 예능인들이기에 평판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