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중 인기 있는 방송인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을 알렸습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평생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이 에어 품절남 대열에 선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출신으로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동아시아 학사 출신에 한국학과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입니다.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에 다수 출연하였고, 피아니스트로서 꾸준히 음반을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대표작으로 다니엘을 알리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JTB 비정상회담이 있습니다. 현재는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354를 인도 럭키, 이탈리아 알베르토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354에서 결혼에 대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예비신부
인스타그램에 알린 결혼 소식으로는 예비신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예비신부의 국적이 한국인인지부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
친구들과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지금의 예비신부가 다가와서 "실례합니다. 사진 같이 찍을 수 있을까요?"라고 독일말로 인사했습니다. 고개를 돌려서 보는 첫 순간에 첫눈에 반한 느낌이 아닌 다른 묘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느낌이 인연이 시작될 것 같다는 신기한 감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프러포즈
만난 지 2년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첫 만났던 장소와 비슷한 해변에서 반지를 끼어주며 유럽식으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신혼여행
이들의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갈 예정입니다.
예비신부에 관하여
지금까지 예비신부에 관해 한국사람이라는 것과 독일말을 잘한다는 것과 다니엘이 최근에 발표한 피아노 음반 'And she said Excuse Me'가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는 것만 알려진 상태입니다.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식은 12월 예정입니다. 결혼식이 공개되면 에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다니엘이 결혼을 대하는 자세
결혼은 기쁜 마음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막연한 기대로 결혼생활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마음가짐으로 결혼을 결심하는 자세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는 무덤으로 입장을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린데만 씨.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는
무덤으로 입장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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