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엠폭스 증상, 엠폭스 감염, 원인, 치사율, 원숭이 두창>

. .
고.래 생활정보

엠폭스 증상, 엠폭스 감염, 원인, 치사율, 원숭이 두창

by 고.래 2023. 4. 10.

원숭이 두창은 2022년 6월 22일에 국내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이름도 생소한 원숭이 두창은 지난 2월 8개월 만에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리고 4월 9일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국내 환자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한 원숭이두창 환자는 총 6명이다.

 

 

 

§ 정부는 왜 엠폭스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평가했을까?

  • 국내 마지막 환자(5번째 환자) 이후 91일째 추가 환자 없음.
  •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위험 수준을 WHO가 낮음으로 평가.
  • 일부 해외 유입이 있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다하다는 판단.

위기 경보 수준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방대본(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방역대책반은 해제되고, 질병청 내 엠폭스 대책반을 중심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 원숭이 두창을 왜 '엠폭스'라 하는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이 특정 집단, 인종, 지역에 대한 차별 및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세계보건기구(WHO)는 'MPOX'를 22년 11월 28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도 원숭이두창을 중립적 용어인 '엠폭스'로 변경하고, 6개월간 엠폭스와 원숭이두창을 함께 사용하는 유예기간을 거치고, 22년 12월 14일에 한글 질병명을 '엠폭스'로 변경하게 된다. 바이러스명은 이번 권고사항에 적용되지 않는 범위로 추후 ICTV(International Committee on the Taxonomy of Viruses)에 의해 변경될 예정이다. 

 

 

 

§ 엠폭스(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PXV)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간과 동물 모두가 감염될 수 있는 병이다.  엠폭스(MPOX)는 원숭이도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poxviridea과의  Orthopoxvirus에 속한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전파

 

 

 

발열, 오한, 림프저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에 나타날 수 있다. 발진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는데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서 구진, 숲(물집), 농고(고름), 가피(딱지)로 진행된다. 

치사율은 1% 미만이라고 한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

 

 

 

§  엠폭스(원숭이 두창)  치료, 예방법

대체로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증상이 경미하고 2~4주 후에 완치가 된다. 다만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증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다. 

 

엠폭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면 격리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중증도에 따라 필요시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치료제를 투여하게 된다. 

 

진단검사 Q&A

  •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담검사 수행되고 있다.
  • 잠복기인 경우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 검사 소용시간은 검체 접수 후 약 6시간이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예방
원숭이두창 엠폭스 예방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 8일 긴급위원회에서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해외접촉이 없는 환자가 다시 발생하였다. 국내 6번째 엠폭스 환자가 지역사회 감염 첫 번째 사례로 추정되면서 숨은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이 아니므로 밀접촉 경우가 아니면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으니 과도한 긴장이나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국민 건강과 위험 앞에서는

불요필한 것은 없다. 

 

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하자


 

 

 

 

 

,,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