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뇌, 왕의 dna 말한 교육부 사무관 석모씨

세상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산다. 그리고 사회가 구성되고 국가가 수립된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을 실제로 접할 기회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세상 모든 사람을 한 번씩이라도 다 만나고 죽으려면 만나지도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을 정도라 사람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왕의 dna, 극우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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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 아들은 '왕의 dna'를 가졌으므로 함부러 대하지 말아라는 등 자녀를 교육하면서 지켜야 할 수칙을 주 내용으로 한  협박성, 경고성 이메일을 아들의 담임선생님들에게 매번 보낸 교육부 사무관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교육계와 사회가 시끄럽다.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과 또 특수교사의 직무해제했다가 복귀하는 일 등으로 교육계가 조용할 날이 없는 시점이다.

 

 

다음은 교육부 사무관이 담임선생님께 보낸 메일의 내용이다.

자녀를 교육하면서 지켜야할 수칙 

 

사무관이 자신의 자녀를 육하면서 지켜야할 수칙을 담임교사에게 요구한 글 (출처: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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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4번에 보면 문제의 '왕의 DNA'가 나타난다. 과연 왕의 dna는 뭐란 말인가? 또 9번에는 '극우뇌'라는 단어가 쓰여있다. 이런 내용들은 '안아키'라는 카페에서 나온 자녀 양육 규칙이라는 말도 있다. 

 

'안아키'는 자폐나 정신질환적인 기질이 있는 아이를 약을 안 먹이고 아이를 키우자는 사람들의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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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 보강이란 넓은 의미로 극우뇌나 강우뇌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좌뇌 보강을 해주면 산만하고, 모둠활동이나 정리 정돈을 못하고, 질서나 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회성이 부족한 점 등이 일정 부분 개선된다. 약을 먹이지 않았는데도 약 먹인 상태보다 더 좋아진다"라고 강조했다. 2019년 기준 ADHD 소아 환자의 '좌뇌 보강' 수업 한 달 비용은 취학 전 180만 원 안팎, 초 5~6학년 210만 원 안팎이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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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가스라이팅 전문가가 있는지

말투 한번 상기시켜 보고,

멀리하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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