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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 오염수 이미 줄줄 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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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생활정보

경주 앞바다 오염수 이미 줄줄 새고 있었다.

by 고.래 2023. 10. 21.

원전 오염수가 동해로 유출되고 있다는 정황과 기사는 수년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한수원은 오염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원전 국감에서 용기 있는 연구원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원전 오염수 유출 증언
원전 오염수 유출 증언

 

목차

     

    :

     

    2023년 오염수 유출 연구원 증언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37년간 근무한 연구원이 국정감사장 증인석에 앉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사용핵연료 저장조에 균열 발생했고, 오염수가 새는 문제를 확인하고 보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누설문제 제기, 내부 묵살, 원안위에 보고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희택 연구원 국정감사 증언
    이희택 연구원 국정감사 증언

     

    방사능 오염수가 외부환경으로 유출 중이며, 시설 누설이 확실하므로 내외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표지하수는 현재 바다로 흘러나가게 되어 있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아있습니다. 

     

     

     

    반편 한수원은 원전 누설은 없다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감장에서 연구원이 누설 사실을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2022년 오염수 유출 보도

    경주 월성 1호기 사용연료 저장수조 외벽의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갈라진 틈 사이로 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사실을 2020년에도 보도되었습니다. 균열이 생긴 곳은 1997년에 보수공사를 한 지점 주변입니다.

    갈라진 틈으로 흐르는 물은 매일 7리터의 방사능 오염수가 나오는 것을 측정되었습니다.

     

    저장수조 바깥쪽으로 새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설이 진행되고 벽체 안에 누설 통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준의 핵폐기물이 저장되어 있는 사용 핵연료 수조 내부는 눈 안으로 봐도 갈라지고 깨진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사진상으로도 균열이 뚜렷이 확인됩니다.

     

    줄줄 새는 원전 오염수
    줄줄 새는 원전 오염수

     

     

     

    방수막으로 칠한 에폭시 라이너가 완전히 갈라지고, 벽면에 에폭시 막은 완전히 부풀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를 저장해 놓은 수조의 냉각수에는 삼중수소와 감마 핵종이 수조 베크렐에 이르는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폭시를 어떤 용도로 바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는 한심한 수준이라고 동국대 원자력공학 박교수는 말합니다. 

     

     

    오염수는 지금도 새고 있다.

    해마다 방사성 유출되는 보도가 되고 있지만 심각성은 간과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를 접한 국민도, 1회성 언론보도에 안전불감증으로 제대로 된 대응과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기사를 쓰고, 읽는 중에도 고도의 위험한 물질이 동해로 새어나가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깨어나십시오. 

     


    국민 안전을 위한 부분은

    거짓말하지 말아라.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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